영화

[영화 해빙 줄거리] 결말이 아쉬운 후기 (스포 없음)

그로스업 2017. 3. 1. 17:28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한 경기도의 신도시로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조진웅(승훈)이 병원경영실패와 이혼 후
선배가 운영하는 내과에서 페이닥터로 취직하여, 이곳으로 이사를 오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치매아버지 신구(정노인)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김대명(성근)의 건물 301호에 세를 들어 살던
조진웅은 이들 부자의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되고
이 와중 새로운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조진웅은 이들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상황은 자신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만 흘러가고
함정임을 아는 순간
이미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으로 악화되고



나의 후기

보는 내내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비슷한 발단, 비슷한 전개로 결말도 기대하며 지켜봤지만,

기대가 큰탓인가??

 

 


스틸컷으로 보는 영화 한마디

 

영화의 중요한 사건 소재가 되는 "검정 비닐봉투"
이안에 들어있는것이 과연 무엇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두근두근

 



김대명과 조진웅의 아들이 처음 만나는 장면
이 장면 이후 조진웅은 극도로 흥분하게 되며, 영화는 절정으로 흘러간다.

 



살인자 포스를 풍기는 임차인 김대명과
그것이 두려운 임대인 조진웅의 부담스러운 소주 한잔



 



조진웅(변승훈)과 같은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이청아
낯선 환경에서 힘들어하는 조진웅을 옆에서 알뜰하게 잘 보살펴 준다.



 



이혼 후 조진웅에 살고있는 허름한 원룸에 찾아온 윤세아,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모습에서
위자료 및 경영실패로 인한 사채빛으로 모든 것을 잃은 조진웅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내내 한장면 한장면 무게감있는 표정연기로,
스릴러 영화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신구 선생님



 



조진웅의 첫 이사장면부터 항상 옆에 존재하는 듯한
1인 2역을 열연하신 송영창님



 

 

조진웅은 영화 내내
자신의 상황에 대해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평점으로 보는 영화 후기

 ★ ★ ★ ★ ★
반전에 반전이 재미났고, 역시 조진웅 연기가 좋았어요

마지막 30분은 집중할수 밖에없는 상황이었다

꾸르잼 이렸어용~~~ 굿귯

역시 조진웅 마지막까지 노칠수 없는 긴장감

아주 재밋어요 친구에게 추천

 


진짜 암걸리고 시간아깝고 재미없다 조진웅빼고 연기 다 암걸림

조진웅 연기빼곤 모든것이 최악.

줄거리가 탄탄하지않고 연기만좋아요

예고편보고 기대 많이 했었는데 예고편이 주는 기대감과 스릴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어요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음...



[영화 해빙 줄거리] 결말이 아쉬운 후기 (스포 없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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